전시일정

- 매주 월요일 휴관
- 관람시간 10:00~19:00
- 일요일 철거로 오후 5시까지 관람가능
- 전시실 내 음식물 섭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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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을 하려는 생각은 아주 오래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음. 작가는 식당을 22년째 운영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은퇴하고 남은 여생을 그림에만 투자하려고 함. 식당을 하면서 육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 때 우연히 그림을 접하게 됐음. 그 때부터 그림의 세계에 빠져 식당을 운영하면서 센터에서 그림 수업을 듣고 가게에서 쉬는 시간마다 짬짬이 복습을 하였음.
유화, 초상화, 민화, 어반스케치, 천아트 등 그 중에서도 유화를 많이 그렸음. 장르는 과일, 고양이, 풍경화, 인물 여러 분야를 그렸음. 옷에도 그림을 그려 다른 분들께 선물도 많이 드리고, 특히 아버지께서 작가 본인의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기뻐해주시고 힘들 때 칭찬과 격려를 해주셨음.
 개인전을 하면 아버지께 꼭 보여 드리고 싶었지만, 슬프게도 2024년에 돌아가셨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부끄럽지 않게 앞으로도 그림을 그리면서 그림으로 메세지를 전하고 마음도 치유할 수 있는 행복한 그림을 그리고 싶음. 그걸 위해 부끄럽지만 큰 용기를 내 개인전을 열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