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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문화예술회관 기획> 사실주의 vs 조형주의 - 1950,60년대 대구의 사진 논쟁

<문화예술회관 기획>  사실주의 vs 조형주의 - 1950,60년대 대구의 사진 논쟁 대표이미지
  • 기간 2009-07-14 ~ 2009-08-02
  • 장소 미술관
  • 주최 예술기획과, 대구사진문화연구소
  • 문의 606-6136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사진문화연구소와 함께

『사실주의 vs 조형주의-1950 ․ 60 대구의 사진논쟁』를 통해 대구사진계의 해방이후 격변기 문화적 정체성을 다져나가던 이들의 행적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이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개최해 온 ‘대구미술다시보기’ 네 번째 시리즈로서 현재 대구 사진계의 근간을 이룬 1950, 60년대 사실주의 계열과 조형주의 계열의 작가와 작품을 돌아보고자 한다.

 

  ▶일찌기 사진을 도입, 발전시킨 대구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사광회와 사우회의 작가들을 중심으로 사진의 본질에 대해 두가지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한편에서는 사진의 기록성을 토대로 객관적인 현실의 삶을 표현하려 한 사실주의(realism)를 주장하였고, 다른 한편에서는 회화적, 주관적 미를 추구한 조형주의를 주장했다. 예술로서 사진이 가질 수 있는 이 두 가지 본질적인 문제는 1950년대 60년대 대구의 사단에서 뜨거운 논란거리가 되었다.

  ▶이들의 주장은 주로 신문지상에

(대구일보, 매일신문, 영남일보 등) 기고하며 서로 주고받았고, 많은 원로사진가들은 당시의 활발한 논박이 치열하고 살벌하기까지 한 상황이었다고 회상한다. 논쟁에는 사진 외적인 문제나 감정적인 다툼도 많이 있었지만, 그 바탕에는 서로의 다른 사진 철학과 시각을 보여주고 있어, 활기차고 긴장감 있는 작품 논쟁의 장이었다고 할 수 있는 대구사진사의 중요한 시기였다.

  ▶이러한 논쟁은 서로의 작품을 발전시키는 촉매가 되어

작가들은 당시 자신의 작품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을 수 있는 관문으로 여겼던 각종 국제 공모전 입상에 노력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조형주의 작가들은 새로운 제작기법을 받아들이거나 자신만의 독창적인 기법을 만들고, 사실주의 작가들에게도 구왕삼의 비평은 매섭고, 날카로워 그의 비평에 의해 작가들의 현실을 보는 시각은 더욱 단련되기도 했다. 


  ▶이 전시에는 사실주의 작가 4명, 조형주의 작가 5명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실주의 작가로는 구왕삼, 박영달, 배상하, 서선화의 작품이 전시되며, 조형주의 작가로는 강영호, 김재수, 김태한, 박달근, 안월산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많은 작가들이 있으나 현재 추적이 되지 않는 작가도 있어 당시의 모든 작가들을 다루지는 못했다. 전시 작품은 제작당시의 상태인 빈티지 사진작품, 필름이나 원본을 새롭게 인화한 작품이 있으며, 원본이 망실된 경우 이미 나온 자료를 활용하여 참고 이미지로도 만들어 전시할 예정이다. 자료 조사과정에서 사진보관이 잘 되지 않아 손상되거나 망실된 작품들도 많이 있어 조사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했고, 지역의 문화자원의 정리 및 아카이브 구축 등의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었다.

   

□ 전시 개요

○제    목 : 사실주의 vs 조형주의 - 1950, 60년대 대구의 사진 논쟁

○기    간 : 2009. 7. 14 ~ 8. 2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4, 5 전시실

○개 막 식 : 2009. 7. 14. 화. 18:00

○전시작가 

  ․조형주의 : 안월산, 강영호, 김태한, 박달근, 김재수

  ․사실주의 : 구왕삼, 배상하, 박영달, 서선화 

○주    최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사진문화연구소



※ 인쇄용 작품이미지 웹하드에서 확인바랍니다.

http://webhard.co.kr

ID : mypark3

PW: 6066136

     <사실주의 vs 조형주의> 폴더

< 작 가   약 력 >


사실주의

구왕삼

(1909-1977)

∎김해출생

∎주요경력

 -1947-1977년 조선, 동아일보, 영남일보, 대구일보, 매일신문에 사진논평

 -1953년 대구광화연구회 회장

 -동요작곡, 찬송가 편집, 음악평론

 -1945년 건국사진문화연맹 주최 <군동(群童)> 특선

 -1967년 구왕삼 사진전

∎ 1950년대 60년대 사실주의와 조형주의 사진에 관한 논쟁이 치열했던 대구사단에서 사실주의적 견해를 주장. 1945년 건국사진공모전에 입상하면서 본격적인 창작활동과 함께 사진비평을 시작. 사실주의 사진작가들이 모인 <대구 사광회>에서 활동하며 사실주의 작가들을 이끌었다.

박영달

(1913-1986)

∎대구 출생

∎주요경력

 -1938~1945년 대구일보 포항지사 기자

 -1957년 제1회 개인전

 -1958, 63년 <조일 국제 사진살롱>입선

 -1961년 제2회 개인전

∎ 해방전 기자로 근무하다가 6.25 직후 포항에서 사진DP점을 낸 계기로 사진을 접하였고, 구왕삼과 동호회 활동을 하며 사진의 토대를 다짐. 사진이 조형성과 사실성, 회화성과 문학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생각. 그는 조형예술의 한분야로 사진의 표현을 추구하지만 인생의 주제를 담아야 한다고 믿으며, 사진미학은 많은 예술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된다고 말한다.

배상하

 (1922-1965)

∎왜관출생

∎주요경력

 -대구매일신문 사진부장역임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 역임

 -1962년 제17회 프랑스 낭뜨 국제전 <죽벽>입선

 -1962, 63, 64년 일본조일국제전 <수녀 수산나>,<소리 없는 교실>, <손> 입상

∎ 일제징용기간 중에 사진을 접하여 해방 이후 대구 대봉동에서 사진관을 직접 운영하며 본격적인 사진 활동을 시작. 사진기자로도 활동하여 리얼리즘에 근거한 사진작업들이 활발히 제작, 신문매체를 통해 진실을 바탕으로 하는 현장의 분위기가 살아 있는 사실적인 사진들이 발표.

서선화

(1921-2004)

∎중국 봉천 생

∎주요경력

 -한국사진작가협회 8,9,10대 사협 경북도지부장 역임

 -1965년 동아일보사 주최 동아사진콘테스트 특선(최고상)

 -1965년 호주 시드니 국제사진전 입상

 -대한민국 사진문화상 수상

∎ 청년기 일본 동경사진통신학교에서 사진기술을 연마하여 1947년부터 대구에서 사진관 ‘명성사장’을 운영하였고, 이후 명성예식장으로 사업의 범위를 넓힘. 지역 사진 발전에 물질적, 정신적으로 지원하였고, 구왕삼의 영향으로 있는 기계적 기록성에 무게를 두어 현실을 간파한 그대로의 객관적 입장을 표현하는 작품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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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자료수정일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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